▶4는 불운, 7은 행운?
네 잎 클로버는 행운을 상징하지만, 서양 문화에서는 4보다 7이 더 행운의 숫자로 여겨져요. 서양 국가 대부분이 믿는 종교인 기독교에서는 7을 특별한 숫자로 생각하거든요. 성경에는 하느님이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한 후 7일째 되던 날에 휴식을 취했다고 적혀 있지요. 그래서 7은 세상이 완성된 날, 즉 완전함을 뜻하는 숫자로 알려졌어요. 반면 불운의 숫자로는 13을 꼽아요. 예수가 자신의 제자 열두 명과 최후의 만찬을 할 때, 13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자리에 온 제자가 예수를 배신했기 때문에 13이 악의 상징이 된 거지요.
그러면 4가 불운의 숫자라는 이야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바로 동양 나라들이에요. 죽음을 뜻하는 한자 ‘죽을 사(死)’와 숫자 4의 발음이 같기 때문이지요. 한자를 쓰는 한국, 중국, 일본 모두 4를 불운의 숫자로 여겨요. 그래서 세 나라에서는 건물의 층 번호를 매길 때 4 대신 영어 단어 Four의 첫 알파벳 F를 쓰기도 해요. 마찬가지로 서양 나라에서는 13 대신 영어 단어 Thirteen의 알파벳 T를 쓰거나, 아예 13층을 없애고 12층 다음을 14층으로 부른답니다! 나라마다 행운과 불운을 상징하는 숫자가 다르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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